<사진제공=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그룹 완전 자회사인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 ‘히타치 넥스트(Hitachi NEXT) 2018’에서 GPU 기반의 서버 NVMe SSD 및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최적화 기술로 한층 진화된 IT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포트폴리오는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데이터 센터를 현대화하도록 돕기 위한 진화된 기술들을 탑재했으며, 히타치 제품 최초의 올-NVMe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을 포함해 기존 히타치 UCP HC(Hitachi Unified Compute Platform HC) 고객들에게 대폭 향상된 성능 및 효율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컨버지드 인프라 서버 옵션,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솔루션 업데이트는 히타치의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기능들을 더욱 확대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든 규모의 워크로드를 구동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SG(Enterprise Strategy Group)의 수석 애널리스트 마이크 레오네(Mike Leone)는 “점차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센터 현대화 이니셔티브에 착수하면서 인프라 유연성 및 민첩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간단한 배치 및 관리를 위해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를 도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히타치 밴타라는 새로운 올플래시 NVMe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과 같은 핵심적인 인프라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클라우드와 같은 IT구현을 가속화하는데 하이퍼컨버지드 플랫폼의 완전한 가치를 실현하게끔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