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가상화폐 가격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형 법무법인(로펌)이 블록체인, 핀테크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리면서 업계에 법률적 도움을 주고 있다.
1일 9시 4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업비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0.73% 증가한 74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16% 오른 26만500원, 리플은 2.83% 뛴 652원에 거래 중이다.
또 △이오스 +0.07% △모네로 +0.54% △비체인 +5.26% △오미세고 +1.70% △퀀텀 +0.93% △골렘 +0.84% △월튼체인 +3.66% 등 가상화폐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 캐시는 1.16% 감소한 5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시는 1.01% 내린 24만3000원, 뉴이코노미무브먼트는 1.83% 떨어진 214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제트캐시 –2.07% △비트코인 골드 –1.36% △제로엑스 –1.24% △스팀 –0.91% △아이콘 –0.84% △애터니티 –1.42% △웨이브 –0.65% 등 가상화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업계는 대형 로펌의 시장 진출이 잦아지면서 향후 법률적으로 탄탄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법무법인 광장은 올해 TMT(Technology, Media, and Telecommunications), 금융, 지식재산권 등 분야 변호사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블록체인 팀을 출범시켜 업계에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블록체인, 핀테크, 포렌식 팀을 구성하고 판교에 분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법률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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