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이케아 대표와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한국여성재단에서 열린 ‘맘업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이케아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이케아코리아는 양육미혼모 지원사업 ‘맘업 프로젝트’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맘업 프로젝트는 양육미혼모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이들의 자녀들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경기권에 거주하는 양육미혼모 34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양육미혼모 가정 간 정기적인 자조모임, 각 가정별 주거환경(공부방) 개선, 홈퍼니싱 워크숍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이케아 취업 안내 등이 지원된다. 

서울·경기권에 거주하는 양육미혼모 가정이면 오는 10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대표는 “앞으로도 양육미혼모 가정들이 보다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엄마와 자녀 모두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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