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대규모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현장인 서울역 롯데마트를 방문했다.

성 장관은 롯데마트의 코리아세일페스타 준비현황 설명을 듣고 직접 매장을 돌아보며 △닭고기, 감귤 등 국민이 애용하는 품목 할인율과 같은 실제 판매현황과 △소비자 반응을 점검했다.

성 장관은 “올해는 소비자가 선호하고 만족할 수준의 할인율을 제시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고 기간을 단축해 집중도를 높이는 등 정부와 민간이 합심하여 열심히 준비했다”며 “행사기간을 34일에서 10일로 단축 했음에도 400여개의 많은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비자들의 만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행사를 마칠 때까지 소비자 반응을 면밀히 체크하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내수진작 계기가 되도록 관계부처, 업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내수촉진과 고용창출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쇼핑·관광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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