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방북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 부터), 이재웅 쏘카 대표, 구광모 LG회장, 최태원 SK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특별수행원들이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아웃도어 K2가 2018 남북정상회담 방북단 착용으로 화제가 된 일명 ‘백두산 재킷’을 출시했다.

K2는 백두산 재킷이라 불리는 배색재킷 ‘O.R.G 2L’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K2의 O.R.G 2L 배색재킷은 2레이어 소재를 사용했으며 방수, 방풍 기능을 가진 바람막이 재킷이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톤 다운된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배색 절개로 포인트를 줬다. 가슴 앞과 안쪽에 주머니를 만들어 편의성도 높였다. 판매가격은 18만9000원이다.

한편 O.R.G 2L 배색재킷은 지난 20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방북한 재계 총수가 백두산 천지에 오를 때 입어 ‘백두산 재킷’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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