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녁 개최된 전야제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개막 VIP 퍼포먼스 모습. 왼쪽부터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최항석 메디힐 부회장,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동욱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김재옥 E컨슈머 회장, 김홍주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사진제공=코리아세일페스타사무국>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8일부터 10일간 열린다. ‘사는 게 즐거워진다!’를 캐치프레이즈로 350여개 기업이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28일 코리아세일페스타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는 백화점은 최대 80%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의류/잡화를 최대 80%, 전점 문화센터 500여개 인기 강좌 수강료를 선착순으로 40~6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은 골프의류를 최대 80%, 구스다운 롱패딩을 149,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브랜드 특가전과 가전·가구 상품에 대해 특가 및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 옥션에서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대표할인상품에 대해 특별 기획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5대 백화점 등 전국의 17개 매장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할인전, 40여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전 및 전국의 300여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축제 등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협력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가전업계에서는 최대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정상가 500만원대 LG 올레드 TV를 25% 할인해 300만원대로 판매하고, 이외에도 트롬 건조기, 코드제로 A9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건조기 그랑데를 최대 20% 할인하여 판매하고, QLED TV, 공기청정기 등 다른 생활가전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하만 오디오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침대와 소파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장수돌침대 힐링에잇Q/S는 35%, 안마의자가 최대 50%, 까사미아 로레토 3인 소파는 28%, 현대리바트 그란디오스 소파는 26% 프로마쥬 식탁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잡화제품도 세일에 동참한다. 지오지아 박서준의 롱다운 60%, 이랜드리테일 E 경량패딩이 최대 30%, 난닝구 시크앤(트렌치코트)이 45% 할인되며, 금강제화의 리갈 신사화가 40%, 제이에스티나의 MIOELLO 실버목걸이가 30% 할인판매 된다.

생활에 유용한 제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기회가 있다. 적외선 그릴 자이글 파티,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 EX와 마쯔오카 쯔비벨무스터 2인조 16p 페스타 홈세트, 양키캔들의 자캔들 메이어레몬과 한국인삼공사의 알파프로젝트 건강시리즈 7종, 그리고 하미코리아의 패치웍스 아이폰X 레벨 월렛 케이스 및 슈피겐코리아 클래식 C1을 20~60% 할인된 가격에 준비돼 있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가 삼성역·홍대문화공원·두타몰광장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소비자가 직접 미션을 수행하는 경품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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