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원주 삼토페스티벌이 내달 4~7일 원주 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연 삼토문화제는 추운 날씨로 시민 참여도가 떨어지는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삼토 페스티벌로 분리했다.

축제에는 기정떡·두부·고구마경단 만들기와 어린이깡통기차, 농경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또 원주 대표 음식, 치악산 한우, 원주 농·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와 푸드트럭 토토미쌀·달걀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허수아비공원과 300송이 LED 장미꽃 정원 등 포토존도 마련된다.

4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홍진영, 김완선, 최성수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6일에는 임창정, 빈첸, 뮤지컬배우 박소연, 루이스 초이의 삼토 팜 콘서트가 이어진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공연과 댄싱카니발 우수 팀 공연도 준비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가을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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