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제19회 자격검정’ 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자격검정은 내달 20일 진행된다. 현재까지 5000여명의 자동차진단평가사가 검정을 거쳐 배출됐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자동차성능·상태점검기록부와 가격조사산정서 통합발급을 기점으로 새로운 일자리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지난 2010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공인을 취득한 자격으로 자동차 분야의 유일한 국가공인이다. 평가사는 중고자동차 상태에 따라 차량 가치를 산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검정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월 5일까지 원서 접수하면 된다. 

정욱 자동차진단보증협회장은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입장에서 자격시험을 진행해 왔다”며 “소비자보호에 앞장서는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살려 시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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