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아이패드 앱 인기 1~5위. <자료=유준상 기자>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모바일게임 ‘마인크래프트(Minecraft)’가 이번 주 아이폰와 아이패드 유료앱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무료앱 중에서는 ‘유튜브’가 1위 자리를 꿰찼다.

26일 워싱턴포스트(Washingtonpost)는 애플이 2018년 9월 마지막 주 앱 스토어(App Store) 공식 순위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폰 유료앱 랭킹 1위는 마인크래프트가 차지했다. 헤즈 업!(Heads Up!, Warner Bros)과 블룬스 타워 디펜스6(Bloons TD 6, Ninja Kiwi)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아이폰 무료앱 순위에서는 유튜브(YouTube)가 1위를 꿰찼고 인스타그램(Instagram)이 그 다음을 이었다. 스네이크 버서스 컬러즈(Snake VS colors)와 스냅챗 (Snapchat)이 그 뒤를 이었다. 페이스북(Facebook)과 지메일(Gmail)은 각각 6, 8위로 뒤로 밀렸다.

아이패드 유료앱 순위에서는 부동의 1위인 마인크래프트를 제외하고 다소 다른 양상이 전개됐다.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와 노타빌리티(Notability, Ginger Labs)가 각각 2, 3위에 올랐고 블룬스 타워 디펜스6은 6위에 그쳤다.

아이패드 무료앱에서는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유튜브가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 뒤로 넷플릭스(Netflix), 빅빅볼러(Big Big Baller), 해피글라스(Happy Glass)가 각각 2, 3, 4위에 올랐다.

이어 구글 크롬(Google Chrome)은 5위, 포트나이트(Fortnite)는 6위를 차지했고, 메신저와 유튜브 키즈는 각각 8, 9위를 기록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