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워크 테라피’ 참가 신청 개시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교육기관 글로벌리더십연수원은 ‘워크 테라피’ 과정을 개설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로 개설된다. ‘영혼의 허기를 채우는 푸드테라피’, ‘자존감을 높이는 마인드 디톡스’, ‘단전호흡법과 명상기법 체험’, 태백 자연문화 체험 등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태백 자연문화 체험은 자연환경을 접목시킨 글로벌리더십연수원만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고 싶은 중소벤처기업인은 내달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23만1000원(지방 소기업·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인재육성형중소기업·여성기업의 경우 16만5000원)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최근 일과 가정, 일과 삶의 양립이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았다”며 “중소벤처기업도 ‘워라밸’ 통한 업무몰입도와 생산성 향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