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 '나눌수록 유익한 푸드 하우투 동영상 공모전' 개최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와 네이버(대표 한성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가 '나눌수록 유익한 푸드 하우투 동영상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네이버TV 플레이리그와 블로그 등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16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나눌수록 유익한 푸드 하우투'라는 제목의 이번 동영상 공모전은 ▲나만의 식재료 팁 ▲나만의 잘 먹는 팁 ▲나만의 요리 팁 ▲나만의 한식 팁 등 총 4가지 분야로 나눠 식재료에서부터 한식을 포함한 음식의 다듬고, 먹고, 마시는 다양한 비법을 담은 30초에서 5분 분량의 영상을 공모한다.

'나만의 식재료 팁'에서는 좋은 식재료를 구별, 선택하는 장보기 비법이나 식재료 다듬고 저장하는 방법 등을 공모한다. '나만의 잘 먹는 팁'과 '나만의 요리 팁'에서는 다양한 식재료와 음식을 맛있게 먹거나 요리하는 방법, 맛을 살리는 식기나 분위기 활용법 등과 육수, 반죽, 드레싱하는 법, 굽기, 튀기기 등에 대한 특별한 비법이나 이유식, 건강요리 등을 만드는 방법 등을 모집한다.

'나만의 한식 팁'에서는 된장찌개, 삼겹살 등 일상 한식과 홍어삼합, 선짓국 등 고난이도의 한식을 맛있게 먹는 비법은 물론, 지역 토속비법과 가정 내림비법 등이 가미된 다양한 방법들을 문화적 가치와 함께 담아낸 영상을 모집한다. 

음식과 식재료를 사랑하고 음식 창작자를 꿈꾸는 남녀노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본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와 누리꾼 심사로 나눠 진행된다. 전문가 심사는 영상, 콘텐츠, 한식 등의 분야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완성도와 주제적합성, 활용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를 각각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누리꾼 심사에서는 네이버TV 플레이리그의 '좋아요'와 블로그의 '좋아요' 수를 각각 집계해 가장 많은 수를 획득한 응모자에게 인기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최우수상 6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아울러 우수상 20명에게는 각 20만 원의 상금이, 인기상 10명에게는 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12월 7일 발표되며, 플레이리그를 통한 참가자는 플레이리그 페이지에서, 블로그를 통한 참가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나눌수록 유익한 푸드 하우투 공모전' 플레이리그 페이지(URL)에 공모작을 업로드하거나 각자의 블로그에 #나눌수록유익한푸드하우투, #세상의모든요리노하우, #너만알아나의요리노하우 등 총 세 개의 해시태그를 달아 동영상을 게재하면 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TV 플레이리그 페이지와 한국문화원연합회 한식문화진흥사업 공식 블로그, 한식문화진흥사업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