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동철 성결대 총장, 유석성 안양대 총장, 권기섭 안양만안경찰서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사진제공=성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기 지난 19일 오후 2시 안양만안경찰서 인권홀에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와 공동체치안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효율적인 범죄예방활동 및 예방 대책 수립, 공동체 치안의 인적 인프라 확대를 위한 대학생 시민경찰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 8일 안양만안경찰서 시민경찰학교에 입교한 성결대학생은 교수 1명을 포함해 총 18명으로 안양대, 연성대 학생들과 함께 지구대에서 지역경찰관과 야간 합동순찰에 참여 중이다.

성결대 관계자는 "지난 5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범죄근절을 위해 성결대 SKU 카페가 빨간원 캠페인에 참여한 것도 공동체치안 강화를 위한 일환"이라고 말했다.

윤동철 성결대 총장은 "안양 만안구에 있는 경찰서와 3개 대학이 함께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관내 대학생들의 시민 경찰 학교 교육 참여를 통해 대학생 협력 치안 기반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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