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825회 당첨번호, 1등 12명 16억씩…당첨지역·실수령액은?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나눔로또는 제825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가 8, 15, 21, 31, 33, 38이라고 밝혔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각 16억5871만원씩 받는다. 당첨 지역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서울 구로구 고척동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서울 송파구 신천동 △대구 동구 효목동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충남 공주시 신관동 △전북 익산시 모현동 1가다.

당첨 방법은 자동 6명, 수동 5명, 반자동 1명이다.

로또 당첨금액이 5만원 초과에서 3억원 이하일 경우, 소득세 20% 주민세 2%를 포함해 총 22%를 내야 한다. 3억원 초과시에는 소득세 30%+주민세 3%로 33%의 세금을 내야 한다.

이에 따라 1등 실수령액은 11억6110만원으로 계산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2으로,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3명이다. 각 6259만원씩 상금이 지급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249명으로, 각 147만원을 수령하면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307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85만48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