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투스교육>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이투스교육(주)이 지난 14일 메가박스 강남에서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투스 컬처데이' 행사를 열고 영화 <안시성>을 단체 관람했다.

이번 '이투스 컬처데이' 행사는 세 번째 행사로 이투스교육 임직원들과 동반인까지 120명이 참석했다.

'이투스 컬처데이'는 활기찬 기업문화를 만들자는 이투스교육의 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바쁜 업무에 지친 임직원들이 보다 많은 문화 생활을 누리길 바라며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관람 외에도 임직원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선물 증정, 기념 사진 촬영 등의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이투스교육 관계자는 "현재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 대상을 당사 임직원까지 확대하기 위한 목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은 설민석 이투스 한국사 영역 강사가 함께 참석해 영화 <안시성>에 대한 배경지식을 설명했다. 설민석 강사는 "오랜만에 이투스교육 직원분들을 만나게 돼 반갑다"며 "영화 <안시성>은 지금 이 시대에 화가 오히려 복이 된다는 '전화위복'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설 강사는 이와 함께 영화의 배경인 고구려사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핵심 지식도 전달했다.

이투스교육 관계자는 "당사는 직원들에게 회사가 즐거운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종류의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투스교육은 새터민 대안학교인 '다음학교'와 '두리하나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영화 <안시성> 관람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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