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제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사진출처=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추석(9월 24일)을 하루 앞두고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 덕담을 나눴다.

“우리는 함께해야 힘이 나는 민족입니다”를 제목으로 한 이 게시물에서 문 대통령은 “그동안 한반도에 뜬 보름달은 완전히 채워지지 못했습니다. 그리워도 만날 수 없는 가족들이 있었고,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도 많았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올해 추석에는 적어도 우리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평양회담을 통해 전쟁 걱정을 덜었고, 남과 북이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출국하는 유엔총회 참석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저는 이번 추석기간에 유엔총회에 참석합니다. 전쟁 없는 한반도의 시작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의 평화가 튼튼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과 의논하겠습니다"라며 "추석을 국민들과 함께 보내지 못하지만 우리 겨레의 평화와 번영을 키우는 시간이 되리라고 믿습니다"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은 24일(현지시간)로 잡혀 있다.

<출처=문재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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