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용진육아원을 찾아 농촌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했다.

농식품부는 이 장관이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용진육아원을 찾아 농촌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이 장관은 육아원 관계자를 격려하고 “올 추석에는 원생이 외로움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진육아원은 한국전쟁 후 고아를 돕고자 설립해 3대째 운영한 곳이다. 원장 등 종사자 22명과 56명의 아동이 있다.

농식품부 장·차관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는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나눔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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