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임원단이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광양5일장을 찾은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정현복 광양시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및 광양제철소 직원 20여 명과 함께 다양한 채소 및 과일 등을 구매하며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했다.

또한,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에 두 팔 걷고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3년째 매주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직원 부인까지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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