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에서 진행된 라텍스매트리스 기탁식 모습 <사진제공=나비드>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천연라텍스 전문 브랜드 ㈜나비드(대표이사 유용규)가 백군기 용인시장과 함께 관내 경로당, 주요 복지시설 등에 라텍스 매트리스를 지원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처인구에 있는 경로당 10곳과 용인 지역 주요 복지시설로부터 추천받아 라텍스 매트리스를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기탁한 라텍스 매트리스는 전체 경로당 397곳에 기증될 예정으로 2억 8천여만 원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나비드는 국내 천연 라텍스 브랜드로 전국 5대 백화점에 입점된 천연라텍스만을 유통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된 라돈 사태에 대해서도 자체 연구소와 방사능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전했다.

유용규 대표는 “노모가 계시다보니 주변 이웃의 어르신 또한 내 부모같이 여기는 마음으로 관내 경로당에 후원물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백군기 시장은 “기업 경영으로 바쁜 중에도 효를 실천하며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우수한 물품까지 기탁해 주시는 정성에 감사하다”며 “경로당 어르신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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