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루부탱, 인테리어 디자인 슈즈 컬렉션 출시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크리스찬 루부탱은 이번 시즌 1960~70년대에 유행하던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들을 접목해 재미있고 독특한 형태 슈즈 디자인을 완성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은 이번 가을겨울 시즌 인테리어 디자인을 주제로 한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다채로운 색상, 소재, 형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믹스 앤 매치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번 컬렉션을 대표하는 엘리옛 슈즈는 블랙 색상 기본형 구두에 곡선미가 돋보이는 골드 색상 굽이 더해져 새롭고 우아하다.

일반적인 굽 형태에서 벗어난 과감한 디자인은 마치 하나의 조각 같은 느낌을 준다. 바닥 부분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레드 솔(빨간 밑창)이 적용돼 포인트로 작용한다.

브랜드 대표 디자인 중 하나인 루이스 주니어 스니커즈는 이번 인테리어 컬렉션을 통해 더욱 새로워졌다.

입체감이 돋보이는 정육각형 형태 기하학적 프린트는 ‘트롱프뢰유(속임수 패션)’ 효과를 준다. 신발 앞부분에는 골드와 실버 색상 스파이크 장식이 부착됐다.

한편 크리스찬 루부탱 가을겨울 시즌 인테리어 디자인 컬렉션은 크리스찬 루부탱 청담 전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