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최명서 영월군수가 27일 서울 고척돔 야구 경기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군은 이날을 ‘영월군 데이(day)’로 정하고 지역 관광자원, 농·특산물을 관람객과 전국 시청자에 홍보할 계획이다.

최 군수가 시구하는 동안 경기장 전광판에는 영월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영월 홍보영상이 방송된다.

또 공수교대 시간에는 영월지역 포도와 사과, 잡곡 등을 증정하는 ‘영월 관련 퀴즈 이벤트’가 준비된다.

영월군청 공무원으로 조직된 영월군 야구단 ‘갈락티코스’ 단원 12명도 함께 참가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민선 7기를 맞아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잘 살아보자는 노력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영월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