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귀성길 고속도로 모습 [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 고향을 찾는 귀성길은 조금이나마 서두르고픈 마음에 식사를 제대로 못 하고 출발하는 이들이 태반이다.

반면에 막상 간단히 요기를 하려고 계획했던 휴게소, 기차역은 넘치는 인파에 자리 찾기가 쉽지 않다.

기차라면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고속도로라면 차량 정체로 오랜 시간 차 안에 있어야 한다. 또 기차여행에서도 먹을거리는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추석연휴 귀성길에 오른 이들을 위해 차 안, 기차 등에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시간대 별 포켓푸드를 소개한다.

△나른한 아침 깨우는 곡물가득 '그래놀라'로 든든한 한 끼.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이들은 주로 이른 아침에 출발한다.

나른한 아침 귀성길에 오르는 이들에게 제격인 아침 메뉴는 농심켈로그 커피 맛 시리얼 ‘모카 그래놀라’다.

국내 첫 커피 맛 시리얼인 모카 그래놀라는 커피와 코코아로 코팅된 푸레이크와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카페라떼처럼 즐길 수 있다. 스낵으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 끼 분량으로 소포장한 모카 그래놀라 스틱으로도 한정 출시돼 휴대성과 편리함을 더했다.

오리온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도 건강한 아침 한 끼에 제격이다.

오!그래놀라는 콘플레이크를 전혀 넣지 않고 순수한 그래놀라와 큼직하고 다양한 국산 자연 원물을 담았다.

검은콩 그래놀라는 330g 기준 국내 첫 100% 국산콩 100알이 들어있다. 원물 함량도 국내 최대 수 슈퍼 푸드인 통귀리와 국산 쌀로 만들었다.

△찌뿌둥한 오후 3시, 베리앤넛바·상큼한 과일로 활력 충전

오후까지도 도로에 발이 묶여 있는 도로 위. 온몸이 뻐근하고 찌뿌둥해지며 피로가 쌓여 잠이 오기 쉽다.

일동후디스 어린이 소시지는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용 제품이다.

이 제품은 부모들이 걱정 없이 먹일 수 있도록 각종 첨가물을 배제하고 영양균형을 맞춘 간식용 소시지다. 콰트로 치즈맛 ‘DHA 하이봉’과 우유맛의 ‘초유 하이봉’으로 구성됐다.

DHA 하이봉은 하이멜트 치즈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다. 초유 하이봉은 뉴질랜드산 초유단백이 들어갔으며 명태살로 만든 어육소시지 맛이 담백하다.

착색료, L-글루탐산나트륨, 보존료, 아질산나트륨, 산화방지제 등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다.

돌코리아 ‘돌 건과일’은 과일을 말려 풍부한 맛과 식감, 휴대성까지 높인 식품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파인애플을 담은 ‘건 파인애플’,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한 망고를 담은 ‘건 망고’, 파인애플·망고·파파야 등 대표적 열대과일로 만든 ‘건 트로피칼 후룻믹스’ 3종으로 맛볼 수 있다.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 지퍼백 파우치에 담겼다. 이동 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밀봉이 가능한 패키지로 개봉 후에도 쉽게 눅눅해 지지 않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고단한 하루, 또띠아·과자에 맥주 한 잔

귀성길 혹은 집에 돌아온 후 고단한 하루를 마치면 피곤함을 씻어낼 수 있는 시원한 맥주가 생각난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잘 어울리는 맛있는 시즈닝과 바삭함으로 프링글스 또띠아를 추천한다.

프링글스 또띠아는 옥수수를 갈아 얇게 반죽하고 구운 멕시코 대중적인 간식을 칩 형태로 구현한 제품이다.

크라운제과 ‘스키피 땅콩버터 샌드위치 쿠키’도 맥주와 좋은 안주다.

이 제품은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 땅콩버터를 사용해 단 맛과 짠 맛이 어우러진 '단짠'이 살아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샌드위치 쿠키다.

스키피 땅콩버터 샌드위치 쿠키는 땅콩맛이 특징인 스키피 땅콩버터가 샌드과자 사이에 넉넉하게 담겼다.

최미로 농심켈로그 마케팅 상무는 “고향으로 향하는 길이 다소 지칠 수 있지만 활력을 더해줄 포켓 식품으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며 “다채로운 종류 제품 가운데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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