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호나이스>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청호나이스는 자사 공기청정기가 전년 대비 20% 늘어난 3만3500대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적 요인 외에 공기청정기를 2대 이상 사용하는 가정이 증가했기 때문에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관측된다. 

청호의 경우 울파필터를 적용한 모델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울파필터는 원자력 연구 초기 단계에서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됐다. 미세먼지, 0.1µm 초미세먼지를 막아준다. 

청호가 울파필터를 적용한 모델은 3종으로, 공기청정기 판매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목경숙 청호 상품기획 및 개발본부장 상무이사는 “지속되는 미세먼지 이슈로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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