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19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통합 콜센터 ‘콜(Call)로세움’ 오픈을 축하하며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식 참석한 교원그룹 장동하 기획조정실장(사진 왼쪽부터 4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교원그룹>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한 단계 높은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콜센터를 전면 개편해 통합 콜센터 ‘콜(Call)로세움’을 새롭게 선보인다.

교원그룹은 구몬학습, 빨간펜, 웰스, 라이프 등 각 사업 브랜드별로 운영된 콜센터 및 세일즈 TM 조직을 전략적으로 통합해 기존 고객만족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외 경쟁력 확보와 핵심 인재를 육성해 향후 ‘고객센터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진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서울 성수동에 통합 콜센터 ‘콜(Call)로세움’ 전용 사무실을 마련하고, 분산돼 근무하던 상담 직원과 관리 조직 등 250여명의 임직원들이 한 지붕에 아래 함께 근무한다.

교원그룹은 19일 ‘콜(Call)로세움’ 입주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원그룹 장동하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신영욱 디지털융합사업본부장, 송희석 콜센터 부문장, 문지홍 스마트테크부문장, 박문식 IT부문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교원그룹 통합 콜센터 ‘콜(Call)로세움’은 고객의 상담 이력, 주요 문의 정보, 이용 중인 상품 내역 등 각 브랜드 및 채널별로 유입되는 고객 접점 정보를 통합 관리해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고객 응대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상담 품질을 높이고,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의 불만 사항을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 직원 전원을 정규직 및 정규직 전환 가능한 계약직으로 채용, 안정적인 고용으로 직원들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높여 상담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안정화를 도모한다.

또 감정 노동으로 지치기 쉬운 상담 직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한 감성 케어 프로그램 및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 시행으로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교원그룹은 통합 콜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상담 직원들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강화하고,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콜센터 전문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센터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으로의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 전사의 고객 접점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상담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여 한 단계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교원그룹의 통합 고객센터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모범 사례가 되어 향후 ‘고객센터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으로의 확장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상담 직원들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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