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웰시코기 커플 파자마' 착용컷 <사진제공=좋은사람들>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커플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 예스가 반려동물과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파자마 ‘개자마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자마 컬렉션은 총 9종으로, 스타일과 소재를 다양화해 취향과 상황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인 셔츠형 잠옷부터 원피스, 가운 등 다채로운 디자인의 파자마는 물론, 반려동물용 ‘개자마’도 수면잠옷을 비롯해 스카프, 조끼 등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 가격은 파자마 4만원 대, 개자마 7000원부터 1만5000원까지다.

대표 제품인 ‘웰시코기 파자마’는 귀여운 웰시코기 패턴이 돋보이는 기본적인 스타일 잠옷이다. 여성용은 밝은 베이지 컬러, 남성용은 세련된 네이비 컬러로 구성됐으며, 개자마는 파자마와 동일한 컬러에 커프스 형태로 제작됐다.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겨울용 파자마도 출시됐다. ‘웰시코기 수면 파자마’는 강아지 얼굴과 도트 패턴 디자인에 밍크 수면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각각 핑크·네이비 컬러로 구성됐다.

김대현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과장은 “반려동물이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 일원으로 여겨지는 최근 추세에 맞춰 이번 개자마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구성으로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연출할 수 있어 애견인들을 위한 특별한 추석 선물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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