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잔우 기자] 스트라투스 테크놀로지(이하 ‘스트라투스’)가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스트라투스 ztC Edge 솔루션 출시 간담회'를 진행했다.

트라투스가 새롭게 출시한 ztC Edge는 엣지에서 운영되는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에 복잡성을 제거하도록 도와주는 컴퓨팅 테크놀로지 솔루션이다.

새로운 ztC Edge 솔루션은 제로터치, 완전 가상화, 자가보호가 가능한 컴퓨팅 플랫폼이며 산업 자동화 분야의 엣지 컴퓨팅에 특화되었다.

ztC Edge는 원격 관리 시스템을 내장하고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빠른 설치가 가능해 가상화 컴퓨팅에 대한 IT 부담을 현저하게 줄였다. ztC Edge의 자가보호 및 점검 기능은 예기치 못한 다운타임을 줄여주고 비즈니스 업무가 안전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한다.

데이빗 로렐로(David Laurello) 스트라투스 CEO 와 스트라투스 코리아 남수혁 지사장, 그리고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IC) 송병훈 센터장은 엣지 컴퓨팅 기술의 최근 동향과 더불어 제조산업분야에 엣지 솔루션을 도입해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ARC 어드바이저리 그룹(ARC Advisory Group)의 최근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90% 이상의 설문 대상자는 엣지 컴퓨팅 분야가 성장함에 따라 기업들은 간편하고 원격 관리가 가능한 엣지 인프라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2017년에 Io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 중 40%는 1년 사이에 엣지 컴퓨팅이 전년도보다 더 많이 다뤄졌다고 보고 한 바 있다.

한편, 스트라투스와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 분야의 기술 교류, 공동 기술 기획개발, 인증 등 협력을 활성화하고 한국의 산업 발전 기여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업무협력 MOU를 바탕으로 양사는 ▲스마트제조 공공 인프라 구축에 대한 기술 협력 ▲국내 스마트공장 우수 기술 보급확산교육 관련 협력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등의 업무협력을 이행할 예정이다.

데이빗 로렐로데이빗 로렐로데이빗 로렐로스트라투스 CEO는 “IT 강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은 스트라투스의 주요 시장” 이라며 “ztC 엣지 솔루션 출시를 통해 새로운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국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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