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맥도날드>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맥도날드는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에서 ‘청년고용친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양질의 고용환경을 갖추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을 발굴 및 선정해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위한 모범 사례를 알리는데 목적과 의의를 두고 있다.

맥도날드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스케일 포 굿(Scale for G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양질의 고용환경을 제공해 우수 청년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직원 커리어 개발 및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년고용친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맥도날드는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120여 명의 레스토랑 매니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일학습병행 단독기업형’ 프로젝트를 시행, 전 세계 퀵서비스레스토랑 업계 리더로써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외식 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차원 이론 교육은 물론 각 레스토랑의 점장이 현장 근무에 대한 밀착 코칭과 카운슬링도 제공한다.

일학습병행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또한 추진하며 맥도날드에서 근무하면서 학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대학 교육 및 학사 학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명의 레스토랑 매니저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중에는 맥도날드 직원으로, 주말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 학생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 중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양질 고용환경을 제공하고 '청년고용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기화 한국맥도날드 상무는 “맥도날드가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직원들에게 끊임 없는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한국의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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