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성다이소>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아성다이소가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 지원에 나선다.

다이소는 저소득층 가정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행복박스 릴레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이소는 최근 춘천시를 비롯해 서울 중구청, 수서경찰서, 청주시, 순천 SOS 마을, 충주시 등에 행복박스 총 3000여개를 릴레이로 전달했고, 용인시 사회복지협의회 나눔 행사에 2000만원 상당 바자회 상품을 지원했다.

이번 시즌 다이소 행복박스는 주방용품, 식기, 욕실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각 기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탈북민 가정에 전달됐다.

다이소는 지난 2010년부터 전국 14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행복박스는 행복바구니라는 이름으로 2014년부터 운영되던 활동을 2016년부터 직원들이 직접 동참하여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이름을 바꿔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행복박스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한 김치 담그기, 주변 전통시장상인회에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나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행복박스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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