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A>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SBA(서울산업진흥원)가 '미래를 여는 신직업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한다.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혁신성, 사회성, 지속성이 있는 새로운 미래 일자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청년들이 생각하는 신직업을 발굴하고 신직업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심사 기준은 '신직업성/수행직무/선정배경 및 전망/국내외 사례'로, 여기에 주제적합성(혁신성, 사회성, 지속성) 및 제안서의 완성도가 고려된다.

혁신성, 사회성, 지속성, 제안서의 완성도를 각 25점 총 100점 기준으로 심사될 이번 공모전은 최종 2차 심사를 거쳐 당선작 7편을 뽑을 계획이다. 이후 당선작은 작품집, 카드뉴스 등으로 홍보된다.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해당 공모전은 20세에서 39세 사이(1980년생~1999년생)인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이어야 하며 접수 기간은 10월 10일까지다.

참가 희망저는 공모전 응모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정보 활용에 동의한 후 접수 형식에 맞게 내용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 관계자는 "청년층이 갖고 있는 일자리 변화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의견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 및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