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하반기 대기업·공기업 채용 소식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잡코리아가 19일 주요 대기업·공기업 신입공채 공고를 추천했다.

동원그룹, BGF리테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국내 주요 기업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동원그룹은 18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동원F&B, 동원홈푸드 등 동원그룹 주요 계열사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경영지원, 해외영업, 마케팅, 생산 등 각 직무별 신입사원 총 150여명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기졸업자(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병역면제 혹은 병역을 마친 분, 해외 출장에 결격 사유가 없는 분, 즉시 근무가 가능한 분이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및 동원이력조사(DWBS), 필기전형(종합역량검사), 면접전형(1차, 2차)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시 자기소개서 입력 후 DWBS 조사까지 완료하면 최종 제출된다. 입사지원은 내달 4일까지 동원그룹 채용사이트 온라인 지원을 통해 가능하다.

BGF리테일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모집직군은 영업관리직군, 전략기획직군, 재경지원직군, 상품운영직군, 전문직군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 및 동등 학력 소지자, 학점 3.0 이상, 병역필 및 면제자, 기준 자격 요건(영어, 일본어, 유통관련자격, OA 등) 1개 이상 보유자 등이다. 전형일정은 9월 중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인성검사(10월초), 1차 면접(10월중), 최종 면접(11월초), 현장실습평가(11월중)를 거쳐 12월 최종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오는 30일 18시까지 BGF리테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도 하반기 신규직원(공개경쟁) 채용을 진행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신입직원 채용을 통해 일반 전형 각 부문 438명과 장애인 전형 각 부문 62명을 포함해 총 500명의 직원을 채용한다. 전형별로 응시자격 및 모집지역(지원 지역본부) 등이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 내 상세 요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전형의 경우 서류심사 후 필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장애 전형은 서류심사 후 인성검사 면접시험 과정을 거친다. 응시서류 접수 및 증빙서류 등록은 이달 28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외에 신한은행, KB증권, 한국지역난방공사, 교보증권, KT&G 등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KB증권은 10월 2일까지 신입사원(4급), 교보증권은 9월 30일까지 신입(5급)사원 채용을 각각 진행 중이다. 신한은행은 9월 30일까지 일반직 직군 신입사원 300여명 채용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