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마블>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넷마블은 자사 새로운 모바일 어드벤쳐 RPG '팬텀게이트'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55개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팬텀게이트’는 탐험과 전투, 성장이라는 다양한 게임 요소가 결합한 횡스크롤 방식의 어드벤쳐 RPG다.

이용자는 횡스크롤 방식으로 구현된 필드를 자유롭게 탐험하며 숨겨진 보물과 아이템을 찾아 퀘스트를 해결해 나간다.

넷마블은 전투에 턴 방식의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이용자가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 주인공 '아스트리드'를 포함한 5명의 개성 가득한 영웅들과 300종이 넘는 ‘팬텀’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

회사측은 "팬텀게이트는 북유럽 신화와 동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며 "이용자는 주인공 ‘아스트리드’가 북유럽 신화 속 최고의 신이자 야욕에 사로잡힌 ‘오딘’으로부터 세계를 구해 나가는 장대한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콘솔 수준에 버금가는 화려한 로우폴리아트 스타일의 그래픽을 적용해 북유럽 감성의 신비로운 스토리를 한층 깊이 있게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이번 ‘팬텀게이트’의 출시를 기념해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와 콜라보한 OST 음원 및 뮤직비디오도 전격 공개했다고 말했다.

헤이즈가 직접 편곡하고 부른 OST ‘별의 눈동자’는 감성적인 스토리와 헤이즈의 매력적인 음색이 잘 어우러진 신비롭고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이다.

음원은 ‘팬텀게이트’ 공식 사이트와 넷마블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풀버전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넷마블은 ‘팬텀게이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팬텀게이트’ 스테이지 안에 숨겨진 ‘이스터 에그’를 찾는 등 이벤트와 미션 수행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포인트를 획득하며, 이를 모아 게임 아이템이나 소환수인 팬텀을 획득할 수 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팬텀게이트만의 개성 있는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이용자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탐험과 전투, 캐릭터 수집과 성장 등 팬텀게이트가 가진 다양한 게임요소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