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문화포털>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과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에서 운영하는 문화포털에서 ‘함께할수록 쌓이는 문화 감성 지수’를 주제로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 감성 지수를 높여줄 여행, 공연, 행사, 전시 정보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이달의 문화이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곡성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

▲ 하늘에서 만드는 감동과 추억 - 곡성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

누구나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싶다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에 곡성기차마을에서는 550M의 상공에서 색다른 감동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곡성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을 진행한다.

두 발이 땅에서 떨어져 몇 백 미터의 상공을 자유로이 누비는 색다른 경험은 익숙하지 않아 더욱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경험인 패러글라이딩의 코스는 세 가지로 오프로드 체험과 동영상 촬영이 제공되고, 섬진강에서 기차 마을까지 시골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VIP비행의 경우 다양한 비행 스킬을 통해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비행과 아름다운 지리산의 풍경은 둘 사이를 더욱 끈끈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사진제공=부안청자박물관>

▲ 부안에서 만나는 고려의 숨결 - 부안청자박물관

모든 연인들의 고민 데이트 코스. 밥, 커피, 영화로 반복되는 코스에 질린다면 새로운 문화생활이 가능한 박물관을 찾아보자. 박물관은 왜인지 지루하고 재미없을 것만 같다고? ‘부안 청자박물관’은 도예 체험부터 4D 영상관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색다른 추억 쌓기가 가능하다.

전북 부안은 전남 강진과 함께 최상품의 청자 생산지였다. 가마터가 남아 있는 유천리에 들어선 부안청자박물관은 아름다운 비색을 뽐내는 800여 년 전 고려청자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송 도중 바다에 침몰해 갯벌에 묻혀 있던 고려청자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청자를 통해 고려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전시동도 마련돼 있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동에서는 나만의 청자 만들기가 가능하다. 함께 도자기를 빚어 완성된 작품을 선물하면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전해진다.

<사진제공=크루즈스토리>

▲ 여수밤바다가 배경이 되는 국내 최대 선상불꽃축제 - 여수 야경불꽃크루즈 2018

‘밤바다’하면 생각나는 곳이 있다. 전라남도 여수는 음식과 엑스포만큼이나 밤바다가 유명한데, 인기곡의 주제가 될 정도로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여수밤바다를 더욱 로맨틱하게 관람하는 방법에는 ‘여수 야경불꽃크루즈 2018’이 있다. 

‘여수 야경불꽃크루즈 2018’은 국내 최대 선상불꽃축제로,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의 야경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로맨틱한 불꽃축제다. 매직쇼, 우크라이나 댄싱팀, 저글링 공연 등 다양한 선상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재치 있는 진행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멀리서만 보던 불꽃축제가 아니라 형형색색의 눈부신 불꽃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사진제공=2GIL29 GALLERY>

▲ 순수한 시각으로 사랑스럽게 바라보기 - 모구 다카하시 초대전 <PIECES OF JOY>

전하고 싶은 진심이 있지만 자꾸만 마음과는 다른 표현을 할 때가 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서툴다면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순수함을 되찾아 줄 ‘모구 다카하시 초대전 <PIECES OF JOY>’을 추천한다.

모구 다카하시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쿄 출신의 여류 화가다. 그녀의 작품은 얼굴에 미소를 짓게 만들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마법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첫 내한 전시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구 다카하시 초대전 <PIECES OF JOY>’은 전시와 연계한 작가와의 대담과 모두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전시를 함께 관람하면 숨겨왔던 진심이 오롯이 가닿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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