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이 추석을 맞아 강동구청에 성급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서울농협은 추석을 맞아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강동구청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서울농협 직거래장터 참여자 50여명이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했다.

서울농협은 9월 20일부터 3일간 농협 서울지역본부 주차장에서 50여개 생산농가가 참여하여 시중가격 대비 15~30%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맞이 직거래 큰장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신 서울농협 본부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과 나눔으로서 모두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경영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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