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사업정리 지원 상담창구 운영한다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재도전종합지원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사업정리 지원을 위한 상담창구를 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운영되는 상담창구에는 사업정리 지원 이력이 있는 회계사, 노무사, 변호사가 상주하며 사업실패에 대한 밀착 멘토링을 실시한다. 재창업을 희망할 경우 사업정리부터 재도전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 및 방문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인은 재도전종합지원센터 홈체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인섭 중진공 금융성장본부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도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사업정리 관련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사업정리를 통해 건강한 재도전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