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수평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내부 소통 확대와 공감대를 공유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는 국내 법인 개설 이후 기존의 직위, 연공 중심의 복잡한 직급에서 2단계로 단순화된 직급 체계를 운영 중이다. 격식을 간소화해 더욱 수평적, 창의적,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달부터는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직원 사이에서 거리감을 좁히고 원활할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자 하는 취지로 신입사원의 사진과 소개를 담아 사내 메신저로 공유된다. 또 직원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월’을 만들어 사내행사 사진 및 이벤트 정보, 직원 소개 등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필라테스, 카트, 피트니스,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도 함께 진행해 직원들의 취미 활동과 자기 계발을 장려 중이다. 특히 사내 동호회 활동은 평소에 하고 싶었던 취미 생활을 주위 동료와 함께할 수 있어 자기개발 효과 외에도 각 부서 간의 융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후오비 코리아는 밝혔다. 

직원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는 오픈된 업무 공간이다. 2018년 5월 오프라인 고객센터와 함께 오픈한 카페테리아는 다양한 음료를 제공해 고객 응접 및 방문객 미팅뿐만 아니라 간단한 업무와 회의 역시 가능하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직원들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빠른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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