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파이브지티>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파이브지티는 한국바둑방송이 주최하는 ‘서봉수 VS 조민수 치수고치기’를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이브지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국내 문화체육의 저변 확대에 동참하고 대표적인 두뇌스포츠인 바둑의 국내 성장을 지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지난 9월3일 판교 K바둑 회의실에서는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이사와 양재호 K바둑 대표이사가 ‘파이브지티배 서봉수VS 조민수 치수고치기’ 대회 성공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파이브지티는 자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바둑계에서 ‘야전사령관’으로 불리는 서봉수 9단과 아마 바둑계의 ‘지존’으로 불리는 조민수 7단이 경기를 펼친다고 전했다. 

파이브지티는 이번 대회에서 시청자 이벤트도 열린다고 덧붙였다. 당첨 시 200만원 상당의 얼굴인식보안로봇 ‘유페이스키(Ufacekey, 모델명: GTFR-6000)’를 포함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된다.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는 “바둑은 ‘예(禮)’와 ‘도(道)’가 어우러진 문화체육으로 많은 분들이 바둑을 동해 마음의 힐링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오는 18일, 20일, 22일 14시 K바둑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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