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R>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SR은 2018년 추석 연휴기간 'SRT 역귀성 할인상품'을 17일 14시부터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판매되는 역귀성 할인상품은 정상가 대비 최대 40% 저렴하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운행하는 SRT 중 추석 당일인 24일을 제외하고 4일 동안 총 62개 열차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중 SRT 역귀성 할인 이용객은 부산~수서 3만1600원, 동대구~수서 2만2400원, 광주송정~수서 2만4400원 등 저렴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40개, 호남선 22개 열차이다. 시간표 및 할인율은 SR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SRT 역귀성 할인 상품으로 알뜰하게 SRT를 이용하고, 교통체증 없이 여유롭고 넉넉한 추석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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