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애경산업>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애경산업 토털 오럴케어 브랜드 ‘2080’에서 일회용 타입 ‘원데이(1-day) 치간 칫솔’을 출시했다.

2080은 세척과 보관이 번거롭다는 점을 보완한 위생적인 일회용 타입으로 간편하게 뜯어 사용하는 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언제 어디서든 깨끗하게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휴대용 치간 칫솔 보관 케이스도 증정한다.

2080 원데이 치간 칫솔은 소비자가 구강 상태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실리콘 타입 △와이어 타입으로 구성됐다. 치아 간격에 따라 SS, SSS, SSSS 사이즈 선택이 가능하다.

실리콘 타입은 잇몸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칫솔모가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다. 모 끝부분을 둥글게 처리해 치간 삽입 시 자극을 줄였으며 치간 칫솔 돌기는 나선형으로 설계돼 치아 사이 이물질을 꼼꼼하게 제거해준다.

와이어 타입은 꼼꼼한 세척이 가능하도록 솔 앞부분과 중앙 단계 모 굵기를 다르게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어금니 안쪽까지 세밀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치간 칫솔을 구부릴 수 있으며 손잡이는 미끄럼 방지 처리를 통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2080 관계자는 “치간 칫솔은 칫솔보다 모가 촘촘하고 치간 사이의 이물질을 직접 제거하므로 세균 번식에 취약할 수 있다”며 “기존 치간 칫솔이 세균 번식에 취약하고 보관 등 위생 관리가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일회용 치간 칫솔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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