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롯데자산개발 직원들이 명화 컬러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자산개발>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롯데자산개발이 명화 컬러링 봉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사랑에 적극 나섰다.

롯데자산개발 직원들은 롯데피트인 동대문 교육장에서 명화 밑그림을 색칠하는 명화 컬러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앙리 마티스 ‘음악’, 로이 리히텐슈타인 ‘행복한 눈물’ 등 유명 화가 명화를 포함한 총 10여 가지 밑그림에 색칠을 해 작품을 완성한다.

완성된 작품은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중구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화 작품을 통해 소외계층은 따뜻한 위로를 얻을 수 있고 사회복지기관은 활력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활동은 9월 7, 14일에 각각 진행됐고 28일에 마지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 차례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 120여명은 총 30여점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성우 롯데자산개발 경영기획팀 대리는 “컬러링이라는 이색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다”며 “평소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던 타 부서 직원들과 함께 색칠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올 1월부터 롯데월드몰과 롯데몰에서 고객이 직접 기부하는 ‘사랑나눔 모금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고객 참여로 모인 모금액은 지역자치단체와 연계해 저소득층 지역주민 대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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