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교통카드 시즌2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아이돌 굿즈 상품을 지속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19일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 얼굴이 담긴 새로운 교통카드 시리즈를 단독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한 레드벨벳 교통카드는 높은 퀄리티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큰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되는 이번 교통카드는 레드벨벳 멤버 매력이 담긴 미공개 컷 6종으로 한정 제작되어 19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5000원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레드벨벳 교통카드 출시를 기념해 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에서 출시 기념 깜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동방신기 캐시비 교통카드를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사진을 담은 캐시비 교통카드 시리즈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아이돌 교통카드는 선불식 교통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학생들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좋아하는 것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가치소비의 확산으로 매년 아이돌 굿즈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팬들의 구매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굿즈 아이템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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