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더비전의 AR 노래방 서비스에 중국인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제공=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AR.MR 체험 공동관을 운영, 지난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KVRF2018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테크노파크 AR.MR체험 공동관 운영에는 △㈜익스트리플, △㈜셀픽, △㈜포더비전, △㈜비즈아이엔에프가 참가해, 지원사업의 결과물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고, 일반 관객들이 문화, 교육, 산업분야에 AR.MR기술이 어떠한 방법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주)익스트리플이 선보인 시스템은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고, (주)셀빅과 (주)포더비전이 선보인 기술은 일반 관객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로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주)비즈아이엔에프가 선보인 기술은 새로운 교육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털콘텐츠과에서 추진한 차세대융합형콘텐츠산업육성사업 중 ‘첨단융합 Eye콘텐츠 산업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체험 공동관도 함께 운영했다.

공동관 조성 및 운영을 담당한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 이재훈 센터장은 “공동관을 방문한 관객들이 AR.MR 기술을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해 보고 관련기술의 저변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