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마블>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에서 구사황 연희를 각성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구사황 연희는 기존의 기본 공격 능력이 더욱 강력해지면서도 신규 추가된 스킬 및 각성기를 통해 뛰어난 보조형 딜러로 거듭난다.

우선 패시브 스킬 ‘혜안’은 매우 높은 확률로 상대방에게 상태이상을 걸어 무력화 시키는 ‘몽환의 손길’ 효과가 적용됐다.

기본 공격 시에는 높은 확률로 ‘악몽’ 효과가 적용되는데, 이를 해제하지 못한 채 2턴이 지나면 영웅이 즉시 사망하게 되는 강력한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각성기인 ‘악몽의 종언’은 적군 2명에게 200%의 마법 피해를 3번 입히고 급소 공격 효과가 적용되며, 2턴 간 ‘악몽’에 빠트려 무력화 시키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넷마블은 이번 구사황 연희의 각성 업데이트 외에도 기존 장비 시스템을 대폭 개편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는 기존 개별 영웅에게 장비를 장착하지 않더라도 영웅 그룹별로 장비를 등록해두면 해당 그룹의 영웅들이 등록된 장비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 기본적으로 ‘일반’ 영웅 그룹을 제외한 모든 그룹에게 +5 각성 장비가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6성 구사황 보석 선택권을 얻을 수 있는 7일 출석 이벤트를 비롯해 6성 연희를 지급하는 푸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약 4주간 퀘스트를 달성하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세나 카니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구사황 연희의 각성을 비롯해 장비 시스템 개편 등 많은 이용자분들께서 기다려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편 및 신규 영웅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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