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N티켓 홍보지원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문화정보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은 '문화N티켓 이용 중소공연단체 공연 홍보지원' 공모를 진행해 9월 18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N티켓 이용 중소공연단체 공연 홍보지원'은 좋은 공연을 하고 있지만, 홍보가 부족해 모객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공연 단체를 위한 사업으로, 신청한 공연 중 12개를 선정해 판매 수수료 없는 예매 발권 사이트 '문화N티켓'에 공연을 등록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공연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현재 공연 활동을 하고 있거나 10월부터 12월사이에 공연을 예정 중인 공연 단체이며, 자격 요건은 ‘500석 미만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공연’이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총 12개의 공연을 선발하며, 선발된 공연은 ① 지하철 디지털포스터 광고 또는 대학 내 포스터 광고 ② 공연장 주변 아파트 엘리베이터 LED 모니터 광고 ③ 잡지 광고 ④ 뉴스 보도자료 언론 홍보 ⑤ SNS 광고 등의 홍보마케팅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이현웅 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공연 단체는 자신들의 공연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은 숨겨져 있던 좋은 공연들을 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N티켓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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