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처음으로 6년 연속 편입됐다고 13일 밝혔다.

DJSI는 세계적인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가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와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지표다.

올해 DJSI 월드지수의 은행산업 부문에는 신한금융그룹뿐 아니라 씨티그룹, 웨스트팩, BNP파리바 등 27개사가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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