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잇디 크리에이티브>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GYS eSports & Entertainment는 e스포츠 프로게임단 ‘카론’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며 하스스톤(Hearthstone) 종목의 두 팀을 창단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하스스톤팀 ‘카론’은 지난 4월 블리자드 공식 ‘하스스톤 프로팀 스탠딩’의 시작과 함께 창단됐으며, 첫 시즌에 전 세계 50개 프로팀 중 아시아 1등, 전 세계 6등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성적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카론’의 감독을 맡고 있는 방송인 신예지는 팀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가 각광받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한 e-스포츠 및 게임 문화를 이끌기 위해 창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카론 아레스팀은 ‘2017 WEGL 세계대회’ 우승자 ‘Sooni’ 남상수, 2018, ‘HCT 서울 투어스탑’ 4강에 진출했던 ‘Steelo’ 조강현, ‘2016 WESG’ 한국 대표 ‘strikeright’ 목진혁으로, 카론 뮤즈는 ‘2018 HCT 시즌1 아시아퍼시픽’ 우승자 ‘Jinsoo’ 박진수, ‘2016 월드 챔피언십’ 4강에 진출했던 ‘Che0nus’ 김천수, ‘2017 HTC 썸머’ 우승자 ‘Kiru’ 신기루로 구성됐다.

회사측은 전략게임과 동시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지고 있는 하스스톤은 한국 외에도 프랑스, 독일, 덴마크 등 유럽에서도 인기가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향후 게임 스트리밍 방송과 엔터테인먼트와 콜라보레이션, 방송 컨텐츠, 팬미팅을 통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구단주 겸 감독으로 역임 중인 신예지는 최근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전속 매니지먼트를 체결하고, 배우 활동과 더불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적 협의에 들어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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