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PC그룹>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SPC그룹은 전국 60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파리바게뜨 제품과 상품권, 파티용품 등을 지원하는 ‘파티를 배달합니다!’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SPC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PC해피버스데이파티’ 6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60곳을 선정해 지원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아동들이 생일 파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과 간식, 생일파티 소품을 담은 패키지를 직접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 외에도 이달 중 충북 지역아동센터 100곳에 생일케이크 400개를 지원할 예정이며,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어부동지역아동센터에서 ‘케이크 만들기 교실’도 진행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생일을 맞은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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