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팅크웨어>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팅크웨어가 13일 차량용 공기청정기 ‘아이나비 블루 벤트 ACP-10’을 출시했다.

컵홀더 형으로 제작된 아이나비 블루 벤트 ACP-10은 별도 거치대 없이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내 센서를 통한 차량 내부의 공기 오염도 실시간으로 측정해 전원 주변 LED로 좋음(파랑), 보통(노랑), 나쁨(빨강) 등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공기 정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적용됐다. 원형 360도 전방위 공기청정 방식으로 차량 내 빠른 공기 순환이 가능하다.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4중 필터도 장착됐다. 4중 필터는 프리넷, 프리, 헤파, 카본 등으로 구성됐다. 필터 교체 시기 정보도 알람을 통해 운전자에게 전달해준다. 상황에 따라 수동 3단계 강도 조절 및 자동 모드로도 운영된다.

이번 신제품의 출시 가격은 7만9000원이다. 필터는 9900원에 별도 구입이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최근 공기 오염이 심해지면서 차량 내부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쉬운 설치는 물론 4중 필터기능을 통해 차량 내부 공기 정화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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