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SK C&C는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 27층 비전룸에서 ‘2018년 하반기 BP사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비즈니스 파트너(BP사) CEO 세미나는 BP사들과 상호 윈윈(Win-Win)의 실질적 사업 성과 창출과 동반 성장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두 차례 시행되고 있다.

SK C&C 구매본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디지털∙금융∙제조∙서비스∙통신 등 전 산업분야에 걸쳐 90여명의 BP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SK C&C는 이날 BP사들의 구성원 역량 및 사업 수행 환경 전반에 걸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층 개선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먼저 BP사들의 자유로운 협업과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분당 사옥 6층에 BP라운지를 신설하고 8층의 세미나실을 개방했다.

BP사들의 비용절감을 위해 보증보험 면제 범위를 확대한 데 이어 구매정보 시스템 내에 BP사의 사업 제안과 기술협력 요청을 신속히 처리하는 전담 지원 창구도 개설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이익 실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이 동반되어야 함에 공감을 표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담은 새로운 ICT 혁신 모델 개발에 관심을 나타냈다.

정풍욱 SK C&C 구매본부장은 “SK(주) C&C는 앞으로도 BP사들의 실질적인 성장과 BP사들의 국내 ICT 산업의 주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BP사를 위해 대금 조기지급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1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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