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리온>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오리온그룹은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원 상당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는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 김성진 중장을 만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군장병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이번 선물세트는 ‘초코파이情’을 비롯해 ‘포카칩’, ‘태양의 맛 썬’, ‘고래밥’, ‘닥터유 에너지바’ 등 오리온 과자들로 구성됐다.

오리온은 지난해 제69주년 국군의 날에도 국군장병에게 총 1억원 상당 선물세트 1만 상자와 초대형 초코파이를 기념행사 축하 케이크로 제공한 바 있다.

오리온은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국방부와 맺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군 신병 교육대 훈련병들에게 국군을 응원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 초코파이 11만 세트를 후원했다.

지난해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 파병 장병들에게도 오리온 제품을 후원했다.

전역 장병 취업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며, 2015년에는 국방전직교육원으로부터 ‘전역간부 취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훈련병부터 전역 장병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후원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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