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페이뱅크>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페이뱅크(대표이사 김정국)는 더비트윈글로벌(대표이사 이효진)과 함께 중국 BHD디지털자산거래소와 한국시장진출과 금융플랫폼 및 통합결제플랫폼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페이뱅크는 5만여 가맹점을 토대로 자사가 보유한 통합카드, 통합포스, 통합키오스크, 스탬프백 등 다양한 실물경제 결제단말기를 활용한 포인트, 간편결제, 지역화폐, 암호화폐 등 다양한 결제수단이 사용가능한 통합결제플랫폼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암호화폐 전문은행을 설립추진하는 등 관련산업에 기술지원 및 인프라구축에 나서면서 한국핀테크기술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또 중국 BHD거래소는 회원수 100만명을 보유한 중국기반의 암호화폐거래소로 최근 중국정부의 규제와 단속으로 한국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페이뱅크는 거래소관련기술과 운영노하우를 이전받아 한국시장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장으로 자사가 추진하고 있는 거래소와 연동하는 글로벌통합결제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기술 및 서비스기반 한국의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BHD거래소에 상장시킬 예정이다.

김정국 페이뱅크 대표는 "중국 BHD거래소가 보유한 솔루션과 회원수를 기반으로 한국시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다양한 결제단말기를 활용하여 탈중앙화 된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블록체인기반의 결제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업무협력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편 페이뱅크는 최근 글로벌 친환경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람보르기니자전거 VIVACHAIN(회장 한금채)와 금융플랫폼구축 및 온라인, 모바일, 오프라인 통합결제플랫폼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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