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열 GKL 사장(오른쪽), 유성훈 금천구청장 <사진제공=GKL>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11일 서울 금천구청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태열 사장 취임 후 내세운 혁신 경영 방안 중 하나인 ‘사회적 가치실현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 일환이다. GKL은 세븐럭 3개 영업점 소재지 및 외국인 밀집 지역 지차체 등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GKL은 금천구청과 협약에 이어 20일에는 부산 진구청과도 협약을 체결하며, 서울 강남구 및 중구와는 올해 안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자리 창출, 상생 및 지역발전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 △다문화, 미래세대 육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사업의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상호 협조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동동 협력 사업의 사업비 지원 등이 있다.

유태열 사장은 “GKL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발전 및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GKL은 지난달 30일 IBK기업은행과 ‘관광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해 전국 관광사업체와 경남 거제, 전남 목포와 같은 산업‧고용 위기지역의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GKL사회공헌재단과 4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관광, 문화, 예술을 매개로 지역발전,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공모도 진행하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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